[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수천 년을 이어져 온 예루살렘 고대도시 예루살렘 올드시티의 구석구석을 가득 채울 ‘올드시티의 소리’ 음악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드시티의 4개 구역인 아르메니안 구역, 유대인 구역, 아랍인 구역과 크리스천 구역에서 다양한 공연들을 펼쳐, 풍부한 전통과 종교,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 심포니의 세계로 안내한다.
관광객들은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생생한 라이브 콘서트와 인상적이고 다양한 올드시티의 음악 전통을 무료로 즐기실 수 있다.
에비타르 바나이(Eviatar Banai)와 대니 로바스(Danny Robas), 레드밴드(the Red Band)가 연주하는 예루살렘 클래츠머(Klezmer), 페르시아, 에티오피아, 아랍, 유대, 컨트리 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은 예루살렘 올드시티의 음악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다.
한편, 이스라엘관광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스라엘 방문을 기념해 무료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성지순례를 원하는 전 세계 각국의 신자들 중 2명에게 이스라엘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드시티의 소리 축제 사이트: http://www.itraveljerusalem.com/events/sounds-of-the-old-city-2014
이스라엘 무료 여행 이벤트 :https://www.facebook.com/HolyLandPilgrim/app_699553843429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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