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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20일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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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20일 퇴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1.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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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이 20일 퇴임했다.

공원식 사장은 취임(2012년 6월 1일)이후 1년 8개월 여 동안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경력과 행정 능력을 경영에 접목시켜 공사를 도민공기업으로 연착륙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 사장은 경영개선을 위해 경상경비 절감과 함께 적자였던 경주 보문골프장 식당을 아웃소싱하고, 잉여 인력을 안동 휴그린골프장 등 신규사업에 전환 배치해 20억 여원의 경영 개선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경북도의 마케팅 사업 이관에 따른 마케팅본부를 신설해 수익 창출 여건을 대폭 강화하고, 민자 유치 전담 조직인 투자 유치팀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괄목할 만한 토지 매각 계약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통해 경북관광개발공사와의 합병을 무난히 마무리해 270억원의 법인세 절세 효과를 거두었다.


안동 휴그린 골프장, 유교랜드를 개장해 경북북부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기여 하고, 보문호의 랜드마크인 경관 교량을 완공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순환 탐방로 걷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크고 작은 사업들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공사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동안 공사의 출범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 도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몸은 떠나지만 공사가 도민이 인정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퇴임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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