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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설 연휴 가격 내리고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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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설 연휴 가격 내리고 즐길거리 '풍성'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4.0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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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2월 2일 '민속 한마당'펼쳐...25일부터 주한 외국인 최대 50% 할인

▲민속한마당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에버랜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나흘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펼쳐, 이용료가 저렴해지고 놀거리 즐길거리들이 한층 풍성해진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말(馬)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온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컨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최대 1.5m 에 이르는 초대형 북과, 불을 붙인 북채로 연주하는 전통 대북공연 '화고(火鼓)'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전통과 현대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번 '화고' 공연은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

또한, 주토피아 동물타기 지역에서는 인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말과, 귀여운 조랑말 포니와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훈 쓰기 명인들이 가훈을 써주고, 마패를 찍어 주는 등 체험형 이벤트도 펼친다.

▲ 가훈 써주기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제기차기, 상모돌리기 등 총 9종의 전통 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물원 이벤트홀에서 선보이는 '별자리 동물 특별전시'도 볼만하다.

'어린 왕자와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을 테마로, 별자리에 따른 신년 운세와 성격 등을 알아보고, 해당 별자리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이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스노우버스터'는 겨울철 에버랜드 최고의 인기 시설로, 연령과 기호에 따라 1인용 썰매, 2인용 썰매, 가족 썰매, 유아 썰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설 연휴 온 가족 즐기는 데 그만이다.

스노우버스터는 에버랜드 이용권 지참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다.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하고, 높은 수온과 다양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에버랜드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

특히, 최근에는 개장 이래 최초로 겨울 시즌동안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해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30℃ 이상의 수온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3명 이상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삼삼오오 패키지' 등 특별한 설맞이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는 3∼5명이 이용권을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32% 할인 혜택과, 1인당 5000원 상당의 식음.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에버랜드 파크 상품권을 증정한다. 연간회원은 설 연휴기간만 가족당 1개의 팝콘 리필권(하루 300매)을 선착순 제공한다.

▲ 캐리비안 베이 야외 유수풀


캐리비안 베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51% 할인된 이용권 혜택과 츄러스, 피자롤 등 인기 스낵도 함께 증정한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삼삼오오 패키지'는 할인 쿠폰 지참 시 적용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설날을 맞아 말띠 손님들과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가격 혜택도 선보인다. 말띠 손님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각각 '원플러스원'(2명이 1명 이용하는 가격)으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북치는 외국인

주한 외국인들은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최대 50% 할인해 에버랜드는 2만2000원, 캐리비안 베이는 1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말띠 손님/주한외국인 할인은 할인 쿠폰 지참 시 적용되며,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모두 특별 연장 운영된다.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9시, 2월 2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2월 1일(오후 7시까지)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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