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9:49 (수)
레위니옹서 시크한 ‘크레올’의 매력을 만나다
상태바
레위니옹서 시크한 ‘크레올’의 매력을 만나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1.13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인도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레위니옹. 스펙터클한 자연경관과 천혜의 생태관광 자원을 자랑하는 레위니옹의 또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생-질-레-방(Saint- gilles les bains)’이다.

21km에 달하는 라군 지대를 따라 호텔과 레스토랑이 밀집돼 있어 레위니옹을 찾은 관광객들의 여행 중심지 인 것.

푸른 빛 라군 지대와 곶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해안가를 보유한 레위니옹의 서쪽 해안은 생-루(St.Leu)를 중심으로 최고의 서핑 스팟으로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 곳 호텔에 머물며 호텔 주변에서 서핑, 해수욕, 다이빙 그리고 모터패러글라이딩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해안가 곳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낵바의 테라스가 이어져 있어 식사를 하고 있는 유러피언들의 모습은 유럽 남부의 해변 풍경을 연상시킨다.

특히 해변가 중심에 부꺙 꺄노(www.boucancanot.com) 호텔은 레위니옹의 4성급 호텔로, 모던 크레올 스타일의 매력과 럭셔리함을 두루 갖췄다.

객실은 38개의 스탠다드 룸, 2개의 슈페리어 룸, 4개의 주니어 스위트, 4개의 시니어 스위트를 갖춘 부꺙 꺄노호텔은 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서쪽 해변에 자리 잡고 있어 매일 일몰이 주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모던 크레올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객실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침구나 침대 밑의 작은 소품 하나하나 이색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해변을 끼고 자리한 이상적인 위치뿐만 아니라 전통 크레식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데코, 미식가를 위한 고급 레스토랑도 이 호텔의 매력이다. 셰프의 정교한 손길이 닿은 음식은 아뮤즈-부쉬부터 디저트까지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한다. 레스토랑 ‘르 꺕 Le Cap’으로 들어오기 전 ‘라 칼립소 La Calypso’바에서 아페리티프 칵테일 한 잔으로 입맛을 돋우는 것도 추천한다.

부꺙 꺄노 호텔이 위치한 생-질-레-방이 사랑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경치나 해변뿐 아니라, 호텔에서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해안일주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인 생-드니(St. Denis)까지 약 30분, 생-삐에흐(St. Pierre)까지 약 1시간, 트레킹의 천국인 살라지나 실라오스까지 약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으며, 섬의 반대편에 위치한 활화산 피통 드 라 푸흐네즈까지 2시간 가량이면 닿을 수 있다.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타워’... 완도 관광 ‘효자’

설렘,즐거움,기쁨 그득한 '가평자라섬 씽씽겨울축제'

신이 준 선물 '발리(bali)'에 매혹되다

낭만과 감동, 추억이 쌓이는 신명난 겨울 세계로 초대

溫몸 따끈 나른하게 세계 온천여행 떠나요! ④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