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해부터 쑥부쟁이 단지 조성(1ha) 사업, 우수종 선발 시험연구 등에 예산을 투입하며 6차 산업화의 기반을 조성해 온 구례군의 농업정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으로 군은 국비를 지원받아 쑥부쟁이 생산 ․ 가공 ․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힐링 식품 연구개발 및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쑥부쟁이는 9~10월경에 자주색 꽃이 피는 국화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방에서는 천연 항염증제로, 생약과 민간에서는 소염·진통의 목적으로 이용돼 왔다.
봄나물로서의 특유의 향과 맛뿐만 아니라 가을 경관 꽃 등의 힐링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비만억제와 체내 과다 나트륨 배출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장수건강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설렘,즐거움,기쁨 그득한 '가평자라섬 씽씽겨울축제'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