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경기 고양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실내 전시관을 지난해보다 30%이상 넓혀 100㎡로 확대하고, 꽃 품종도 26%가까이 늘려 170 종을 전시할 계획 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특히 타지역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신품종을 장미, 국화, 거베라, 백합, 선인장 등을 농가 보급종, 수출품종 등으로 구분전시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3년째 운영하는 신품종 관은 해외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전시물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출 품종, 농가 보급종, 개발육성 품종으로 나눠전시해 러시아, 일본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품종 개발은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과 인내로 수년에 걸쳐 1개 품목이 육종되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계속 진화할 때 비로소 상품가치를 인정받는 어려운 분야”라며 “청말띠 해를 맞아 화훼농가의 노력이 빛을 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대박 등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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