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노인·임신부 등 예방접종 필요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명관리본부는 지난주(12월 22일∼28일)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15.3명으로, 2013∼2014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함에 따라 2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밝혔다.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7∼18세가 1000명 당 28.4명으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은 4.8명으로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입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겨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매년 3∼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소아, 임신부 등 우선접종 대상자 가운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는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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