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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제빙어축제 성공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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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제빙어축제 성공 '스타트'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1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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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광장 '송구영신 빙어등' 불 밝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인제군청 현관과 광장에 설치한아름다운 빙어등이 붉을 밝혀 '제16회 인제빙어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제군은 23일'인제빙어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송구영신 빙어등'의 점등식을 갖고, 대내외에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아름다운 빙어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빙어등은 빙어축제가 끝나는 내년 1월 26일까지 35일간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군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준다.

내년 1월 18일 개막되는 빙어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색 겨울풍경으로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대형눈조각과 얼음터널, 비상하는 빙어조형물과 얼음 숲 공원이 6000여 개의 빙어등과 함께 전시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소원성취바람개비동산, 빙어마을 솟대공원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특히 북극을 주제로 한 눈조각 공원이 조성되고, 12지신 얼음 조각을 제작해 가족 테마 파크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과 얼음 조각들은 관광객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돼 축제의 멋과 흥을 한층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관계자는 “2014빙어축제는 다양한 콘테츠 개발로 겨울 낚시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사한 겨울 축제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원조 겨울 축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제2의 도약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관람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듯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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