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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연말&새해를 즐기는 방법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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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연말&새해를 즐기는 방법③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1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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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 캐나다 & 페루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2013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달. 저마다 계획했고 꿈꿨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거리마다 반짝이는 화려한 불빛과 살짝 들뜬 분위기, 거리 가득 인파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활기차게 느껴진다. 서로 다른 얼굴과 피부색 다른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연말과 새해를 맞는 들뜬 풍경은 지구촌 어디나 닮은 듯하다.

캐나다 오타와 동굴 속에서 펼쳐지는 이색 크리스마스
매년 12월이 되면 캐나다 수도 지역은 30만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전구가 빛을 밝혀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


캐나다 전역에 아름다운 전구로 붉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라이츠 어크로스 캐나다(Christmas Lights Across Canada)’가 펼쳐진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12월 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캐나다 전역으로 뻗어나간다. 캐나다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이 행사는 내년 1월 6일까지 계속된다.

캐나다에서 이색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면 아브라스카 라플레쉐 동굴 공원(Abraska Lafleche Cave and Aerial Parks)으로 가보자. 얼음 석순과 수백 개의 촛불로 장식된 이 동굴은 이색적인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 거대한 자연 동굴 속에서 12월 13, 14, 15, 20, 21, 22일 독특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펼쳐져 중세 시대의 소박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양치기 복장을 한 보컬 그룹 솔스티스(Vocal Group Solstice)가 아카펠라로 선보이는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크리스마스 캐롤 레퍼토리가 청량한 벨소리와 함께 동굴 안에 평화롭게 울려 퍼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오타와 국회의사당_크리스마스

<사진 캐나다관광청>

페루 쿠스코에서 즐기는 남미 이색 크리스마스 축제

페루 최대의 예술 공예품 축제인 ‘센추런티커이(Santurantikuy)’가 오는 12월 24일 페루 남부 쿠스코(Cusco)에서 열린다.

천 여명 이상의 공예품 장인들이 모이는 이 축제는 남미의 이색 크리스마스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축제 기간 동안 쿠스코 시내는 다양한 색깔의 전등과 꽃으로 독특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다. 특히, 페루 전통복장으로 멋을 낸 장인들의 페루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안데스 식으로 표현한 니노 마뉴엘리토(Niño Manuelito)가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를 대표하는 주요 공예품이며, 안데스 식으로 표현한 다양한 예수상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라타블로(Retablos)로 알려진 작은 상자 안에 들어있는 섬세한 조각상은 세속적이고 성스러운 모습을 모두 담아 삶의 단면을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페루 식민지 시대부터의 골동품, 은제품, 도자기 제품 등 다양한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폰체(ponche)라 불리는 뜨겁고 달콤한 럼펀치를 함께 즐기는 것도 축제의 묘미다.

▲쿠스코광장
<사진 페루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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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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