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와대 홍보수석 vs 문광부 관광국장 출신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가 이남기(64)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권경상(57)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압축됐다.
18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이참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사장직의 최종 후보군에 이남기 전 홍보수석과 권경상(57)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이름을올린것으로 전해졌다.
방송PD 출신인 이 전 수석은 SBS 부사장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발생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주미 대사관 소속 인턴여성 성추행 사건으로 취임 3개월여 만에 사임했다.
권 총장(관광학 박사)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옛 문화관광부에서 관광국장을 지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임명은 대통령이 결정하며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거쳐 통보된다. 최초 임기 3년이고1년 단위로 연임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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