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홍콩 (Festive Hong Kong 2010)’ 행사가 오는 9월 11~12일 이틀간 용산 아이파크몰 4층의 야외 행사장, 이벤트 파크에서 열려, 서울에서 ‘축제의 도시 홍콩’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홍콩관광청이 주최하고 홍콩경제무역대표부(HK ETO)와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9월 11

일 오후 5시, 매력적인 승무원들이 선보이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유니폼 패션쇼 및 힙합 소울의 대표 주자 바비킴과 5인조 걸그룹 에프엑스(변경예정)의 화려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행사장에는 홍콩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 부스가 마련되고, 홍콩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홍콩 사진전’도 준비된다. 또한 홍콩 거리를 3D 그래픽으로 설치, 마치 실제 홍콩의 아름다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은 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주는 ‘3D 그래피티 포토존’도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홍콩 현지의 유명 요리사와 공예가들이 직접 선보이는 홍콩 음식 체험과 홍콩 문화 시연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홍콩의 유명 요리사가 선사하는 광동 요리의 진수를 맛보고, 홍콩의 종이오리기 달인이 몇 초 만에 사람 얼굴과 똑 같은 형상을 오려주는 묘기와 밀가루 반죽 공예가가 만들어주는 귀여운 밀가루 인형을 선물로 받아가는 것은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매력 포인트.

이 밖에도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특별 가격의 홍콩여행상품이 캐세이패시픽항공 부스에서 판매된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퀴즈게임이나 추첨 행사를 통해 무료홍콩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www.discoverhongkong.com/kor) 또는 공식 블로그사이트 ‘정대리의 홍콩이야기(www.naver.com/hktb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