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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동유럽 콘서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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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동유럽 콘서트 여행’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0.08.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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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한여름 밤, 낭만적인 클래식 선율과 함께 동유럽 여행을 떠나보세요!”


대한항공이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한강에 떠있는

공연 전용 특설무대)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감성 넘치는 ‘동유럽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독일 등 동유럽의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이 펼쳐진다.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씨의 작품 해설과 헝가리 전통 무용, 마리오네뜨 인형극, 왈츠 발레 등이 함께 공연돼 흥미를 더한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베토벤의 ‘영웅교향곡’, 슈베르트의 ‘송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지오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등이며, 이외에도 바그너, 브람스, 요한스트라우스 2세 등 동유럽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대표 곡 10곡이 선보인다. 또한, 대한항공 동유럽 TV 광고의 배경음악도 함께 연주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콘서트 시작 전에는 동유럽 문화체험 존, 포토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각 국가별 여행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광고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과 연계해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고품격 문화체험의 장이 되도록 이 같은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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