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오는 11일부터 인천 연안부두와 옹진군 소야도 구간에 쾌속선이 운항을 시작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덕적도 항로의 코리아나호(226t)와 스마트호(194t) 여객선 2척이 오는 11일부터 인천∼소야도 항로에 투입돼 매일 2∼3회 운항된다고 4일 밝혔다.
여객선은 연안부두에서 덕적도를 가는 중간에 소야도를 거쳐가는 방식으로 운항한다. 연안부두에서 소야도까지 운항 시간은 1시간 10정도 소요되며, 운임은 2만2250원을 받는다.
한편 소야도에는 25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캠프장이 있는 뗏부루해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왕재산(143m)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비교적 많이 찾고 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