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최금숙)이 주최하고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이근희)이 주관하는‘제4차 여성친화도시 포럼-여행가자’, 여성이 만드는 문화도시 영월‘ 포럼이 5일 강원도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여행가자’는‘여성의 행복과 가능성이 자라는 영월’의 약자로 여성정책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영월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전국에 39개 지자체가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 동해시에 이어 영월군이 세 번째로 영월군이 선정됐다.

이번 포럼에는 영월에서 생태와 환경이란 무엇인가?’(엄의현, 중앙대 객원교수)와,‘여성대통령시대, 여성고용정책의 방향과 과제(민무숙,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인력정책연구실장)’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며,박선규 영월 군수와 영월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여성농업인, 다문화여성, 여성사회적기업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영월이 보유한 생태 환경과 먹거리,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여성 일자리와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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