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3일 새벽 3시14분 경 충남 천안시 천안역 3번 선로 화물열차 위에서 20대 남성 A(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코레일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보여 열차 위를 살피다가 숨진 김 씨를 발견했다"는 직원 진술에 따라 A씨가 열차 위에 올라갔다가 2만5천 볼트의 고압선에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난 천안역 3번 선로는 승객이 타고 내리는 승강장이 아닌 화물열차가 대기하는 선로라고 코레일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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