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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적 원시 자연풍광과 럭셔리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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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적 원시 자연풍광과 럭셔리가 만나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10.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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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베스트 리조트 머무니 ‘여행 즐거움 UP’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마다가스카와 모리셔스의 북쪽에 있는 인도양의 섬나라‘세이셸(Republic of Seychelles)’.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세계 최고의 해변 톱 10 중 1위로 꼽힐 만큼 빼어난 자연풍광을 자랑한다.

1억5천년 전 태고적 원시림과 원시 생물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이곳의 울창한 삼림과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200여개의 크고 작은 특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다.

보석 같은 자연과 초호화 리조트의 만남. 원시 자연 그대로를 즐기며 편안함과 안락함에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챙길 수 있다. 이는 세계적인 셀레브리티들이 세이셸을 찾는 이유다.

래플스 프랄린 세이셸(RAFFLES PRASLIN SEYCHELLES)

세이셸에서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동북쪽 큐리어즈 해상국립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래플스 리조트’. 화강암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산비탈을 따라 들어서 있어 풍부한 삼림에 파묻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총 86개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는 널따란 아웃도어 파빌리온과 프라이빗 플런지 풀을 갖춘 모던한 레지던스 스타일의 풀빌라다.


특히 13개의 럭셔리한 테라피 파빌리온을 갖춘 래플스 스파는 그야 말로 지상낙원이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인도양과 새하얀 해변, 그리고 화강암 해안선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

그 누구에도 방해받지 않은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엑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젊은 신혼부부에게 제격이다. 스노클링, 카누, 카약 등의 무동력 해양 스포츠 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기네스북에 오른 앙스 라지오 해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 유네스코 유산인 발레드메 국립공원(코코드메르 야자 서식지)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것도 래플스의 장점이다.

한편, 래플스 리조트는 올해 12월 21일까지, 또 내년 1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3~5박 숙박시 하루 더 무료로 머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10박 숙박시 2박을, 11~18박 숙박시 3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혼여행객에게는 커플 스파와 고급 샴페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반얀트리 세이셸(Banyan Tree Seychelles) 리조트
반얀트리 리조트는 모든 빌라가 개인 풀과 야외 파빌리온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힐사이드 풀빌라’와 ‘풀빌라 바이더락’에서는 인도양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고, ‘비치프론트풀빌라’에서는 해변을 바라보며 실외 자쿠지 스파욕조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 가족여행객이라면 투 베드룸 풀 빌라가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인 레스토랑은 사프론과 오 쟈뎅 데피 등 두 곳이다. 사프론은 엘레강스한 데코레이션의 모던 타이 퀴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 쟈뎅 데피는 현시대의 아프리카를 모티브로 한 곳으로, 원시적인 패턴과 돌, 나무 등의 자연스러운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켐핀스키 세이셸(Kempinski Seychelles Resort) 리조트
켐핀스키 리조트는 프라이빗 해변과 석호, 높다란 봉우리, 그리고 풍성한 열대 정원에 둘러싸여 자연 속의 휴식을 극대화한 리조트다.


세이셸 마헤섬 남부에 자리잡은 리조트는 총 14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인도양 또는 라군을 바라보고 있다. 여섯 개의 내추럴 스파 테라피룸도 보유하고 있으며, 휘트니스센터와 테니스코트,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5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으며, 카페 라자르는 아침과 저녁 뷔페를, 레스토랑 인도쉰은 리조트의 고메이 음식을, 풀테라스는 점심과 스낵을 서빙한다. 해변 옆과 리셉션 빌딩의 바는 간단한 점심과 칵테일 등을 서빙한다.


데니스 아일랜드(Denis Island Private) 리조트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미지의 섬‘데니스 아일랜드’. 섬의 북서쪽 끝자락에 넓게 자리 잡은 25채의 빌라들은 풍성한 열대림과 울타리로 철저히 분리돼 있다.

모든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아일랜드 스타일의 삶을 선물하는 것이 리조트의 컨셉으로, 부분적으로 높이가 다르게 설계된 라운지와 바에서 인도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데니스는 아름다운 해저가 있는 섬으로 세계적으로 다이버들에게 소문이 나있다. 또 데니스는 심해 낚시와 스노클링, 다이빙의 진정한 천국이다. 산호 지대 끝, 인도양의 깊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바다낚시가 일품이다.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전일정 식사와 음료 등을 포함하는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천연 목재로 지은 객실에는 현대적 색감의 가구가 비치돼 있다.


여행 TIP
가는 길
우리나라에서 두바이나 도하,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갈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세이셸을 주 10~14회, 카타르 항공은 도하~세이셸을 주 7회, 케냐항공은 나이로비~세이셸을 주3회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세이셸까지 13~14시간,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세이셸은 주요 섬이 올망졸망 모여 있어, 경비행기나 배로 5~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하루에 2~3개 섬을 다녀올 수다.


여행상품 세이셸 전문 여행사 ㈜인오션 M&C는 7~10일 일정의 세이셸 테마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토·일·월 출발하는 7일 일정의 허니문여행은 229만원부터, 세이셸 힐링·생태·트레킹·낚시 테마 여행은 239만원부터다.

리조트 내에서 해변휴양, 해양스포츠, 트레일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2-737-2536 www.seychellestour.co.kr

<사진제공 세이셸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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