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오는 31일부터 보름 동안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입장료가 저렴해 진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보내준 국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지난 10월 31일 개관한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은 학습이 아니라, 체험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교육과 놀이가 접목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관 첫해부터 가족단위 체험객과 수학여행, 기업연수 등이 쇄도하는 등 국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누적 체험객 8만 명을 톨파하고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 되는 등 새로운 개념의 레저복합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했다.

365세이프타운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유이용권를 50% 할인하고, 개관 1년이 되는 31일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10월 31일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당일 무료체험권(트리트랙 제외)과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 화재속탈출체험, 매듭법 체험, 레펠 하강 등 각종 소방연계체험 콘텐츠 확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 빠르게 체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마케팅담당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초중고 교장단 연수와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홍보참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 며 "아울러 다양한 체험콘텐츠 확충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이벤트를 통해 체험관의 경쟁력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답답한 가슴이 뻥' 가평 짚와이어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