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축제는 행주산성 대첩문을 출발해 진강정을 거쳐 운치 있는 억새숲길을 지나 한강의 최고 전망대인 팔각초소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한 뒤 종착지인 시정연수원에 도착하는 코스다.
분단 반세기만에 군부대 철책을 철거하고 조성한 쌈지공원에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고양신한류예술단의 공연 등 ‘고양 평화울림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다.
시정연수원광장에선 고양 600년 역사와 장항습지의 우수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가족과 개인의 소원을 적어 철책에 거는 소원걸이 체험, 한강전망대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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