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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제 음악 축제’로 마카오가 감미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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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제 음악 축제’로 마카오가 감미로워진다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10.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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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10월 마카오 전역에서는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퍼져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한결 경쾌하게 해준다. ‘마카오국제음악축제(27th Maca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쳐져 도심 곳곳을 음악 선율로 가득 채우기 때문.


마카오국제음악축제에는 동서양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가수, 합창단, 뮤지컬팀, 음악가 등이 참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관광지를 누비느라 바빴던 여행자들에게는 마카오의 색다른 일면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이 때만큼은 돔페드로 V 극장, 최신식의 문화 센터, 각종 공원과 교회 등이 모두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우아한 유럽풍 건물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 공연장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선율은 보는 것만큼이나 잊지 못할 여행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중국과 홍콩, 미국, 유럽에서부터 참가하는 약 20여 개의 팀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

바그너와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바그너의 ‘라인골트’와 베르다의 ‘아이다’ 오페라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국에서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코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역시 마카오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한다.

자세한 공연 스케줄은 웹사이트(www.icm.gov.mo/fim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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