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시 생태교통추진단에 따르면 추석 명절 하루 뒤인 20일 9만여 명이 방문, 행사 개막이래 최대 인파를 보였고 21일, 22일 주말에도 12만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인승 자전거, 마차투어를 만끽했다.
특히 22일에는 수원시 홍보대사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가 대형 일산을 받쳐 든 수행인들과 함께 옛길 걷기에 나서 방문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종반으로 접어드는 오는 27∼29일 행궁광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수원갈비를 중심으로 한 한식과 중식, 일식 등 수원 시내 주요 음식점이 참가해 솜씨를 겨루고 베트남, 멕시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모국 음식 조리를 시연한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