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패션쇼라기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화려한 쇼 ‘뉴질랜드 월드 오브 웨어러블아트 쇼(World of Wearable Art Awards Show)’가 9월 26일부터10월 6일까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TSB Bank Arena에서 펼쳐진다.
소파를 뒤집어 쓴 모델, 민들레 홀씨 옷이 마구 날아다니는 쇼 등 놀라운 상상력이 옷으로 탄생하는 현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뉴질랜드와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패션·아티스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음향, 현란한 무대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예상을 뒤엎는 극적인 패션쇼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1987년 넬슨에 있는 작은 화랑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이제 뉴질랜드에서 가장 화려한 최대 예술 행사이자 국제적인 예술 제전으로 자리 잡았다. www.worldorwearableart.com
자연 속에서 쏟아지는 별빛을 즐길 수 있는 ‘아오라키 메켄지 별빛 축제(Aoraki Mackenzie Starlight Festival)’도 10월 11~13일 테카포 호수에서 열린다.
축제에선 별과 밤하늘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콘서트, 에세이나 창작시 대회, 밤하늘 다큐멘터리,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www.starlightfestival.org.nz
<사진 | 뉴질랜드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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