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고양시는 지역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고장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시정 홍보책자 ‘사랑하는 내 고장 고양 완전정복!’을 펴냈다고 10일 밝혔다.
52쪽 분량의 이 책은 고양의 상징, 연혁, 역사, 문화유산, 고양의 자랑, 시청에서 하는 일 등 고양시의 다양한 분야를 시 대표 고양이 만화 캐릭터와 사진자료를 곁들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책 크기는 170mm×220mm다.
또한 고양사랑 낱말퍼즐 등 재미있는 퀴즈를 넣은 워크북 형식으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책자를 읽는 동안 내 고장 고양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책자를 구청·동 주민센터와 관내 28개 공립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교육청을 통해 81개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또한 시청 등 관공서에 견학 온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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