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정읍시립박물관은 ‘제2기 박물관해설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박물관해설사 양성교육은 시립박물관의 전시에 대한 심화학습과 해설실습을 통해 품격 있는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고 박물관 관람객에게 질 좋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결과 45명이 접수했으며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 일반인 28명 등 모두 35명의 교육생을 확정했다.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5주 15강좌로, 상설전시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했다.
특히 유병하 국립전주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세계를, 이흥재 도립미술관장은 정읍문화의 멋에 대한 강좌를 맡았다.
박물관 측은 교육생들이 강사와 소통을 통해 해설능력을 배양하고 수료 후 자원봉사시 박물관 관람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을 정기 교육생이 아니더라도 일반 시민들도 듣고 싶은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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