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에서 섬진강 전어 문화축제가 6~8일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 전어잡기, 전어 먹기 대회, 남녀 팔씨름 대회, 통기타 가수 공연, 폐막 불꽃쇼 등 볼거리를 선보인다. 망덕 횟집 협회에서는 전어요리 10% 할인 행사도 갖는다.
'가을전어에는 참깨가 서말' 혹은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전어는 가을철 별미 중 최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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