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20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운용하는 승용식 골프카트 3대를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16일 경북관광공사와 경산여상간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학생들의 카트 운전 실습용으로 상용될 예정이다.

경산여상 골프산업과 학생들은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승용식 골프카트 운전을 학교에서 미리 습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증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골프산업 학업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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