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시설관리공단, 컨설팅서비스 제공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고객 맞춤형 영월관광 시대가 열렸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관광객들에게 필요로한 관광자원을 추천, 설계하는 여행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컨설팅 서비스는 여행일정, 숙박, 테마여행(맛 기행, 단종의 발자취, 농촌체험, 전통시장 투어)등 고객 입맛에 맞춰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도록 돕는다.
공단은 교육기관 및 일반 단체에서 영월여행 컨설팅 서비스를 의뢰하면 최적의 코스를 설계, 편리한 이동동선과 영월의 In-Out을 잡아줘 영월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월을 방문한 498개 학교 중 26.3%, 관광지를 활용한 16개 패키지 여행상품 중 공단시설을 이용한 상품은 2개(15.3%)에 불과했다.
공단은 올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요선암& 요선정, 법흥사 다하누촌을 연계한 여행상품이 개발되고 관내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품구성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감안, 여행사에 대한 다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공단시설이 포함된 여행일정이 구성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의 일환으로 고씨굴 방문시 김삿갓문학관&동강사진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여행사 맞춤 할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여행컨설팅 서비스는 공단(전화 ☎033- 375-6556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의뢰서를 다운받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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