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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독일 관광명소 ‘슈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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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독일 관광명소 ‘슈베린’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7.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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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린의 여름정원’ 행사 열려

‘슈베린의 여름정원’(Schweriner Gartensommer) 행사가 독일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슈베린의 바로크식 궁전정원(Schlossgärten)에서 9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슈베린이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Mecklenburg-Vorpommern) 주의 주도로 지정된 지 8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궁전정원 마술쇼’(SchlossgartenManege, 7월 24~25일)를 시작으로, ‘꽃 퍼레이드’(FloralParade, 8월 7~8일), ‘달리아 축제’(DahlienFest, 8월 28~29일), ‘로만틱 정원’(GartenRomantik, 9월 3~5일) 등으로 진행된다.


‘슈베린’은 지난 2010년 독일관광청 세일즈 세미나에서 처음 소개됐던 호수에 둘러싸인 물의 마을로, 국내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비밀명소다. 슈베린 시는 슈베린 호수와 마주 보고 있으며 섬에는 우아하게 반짝이는 황금 첨탑의 ‘슈베린 성’(Schloss Schwerin)이 마치 동화의 나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슈베린 성은 메클렌부르크 대공의 성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약 150년 전이다. 500년에 걸쳐 증축과 개축을 반복했기 때문에 7가지 다른 건축 양식이 혼합돼 있다. 성의 건물은 현재 주 의회당으로 쓰이고 있으며 대공의 옥좌, 호화로운 거실과 넓은 방이 있는 3개 층은 궁전 박물관으로 사용돼 일반인도 견학할 수 있다. 입장료는 6유로이며 더 많은 정보는 www.schloss-schwerin.de에서 제공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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