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지난해 슬로시티로 지정된 제천시 수산면의 자드락길 6코스에 제천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들어서 10월까지 운영된다.
제천시 수산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신현식)가 개설한 농특산품 판매장은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 입구에 몽골텐트 2동을 설치. 간이 휴게소를 겸하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황기, 더덕 등 약초류와 꿀, 양채, 복분자 등 수산면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각종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어 등산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식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은 슬로시티 사업 중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더욱이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여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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