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9:49 (수)
정부 미인증 청소년 체험캠프 '퇴출'
상태바
정부 미인증 청소년 체험캠프 '퇴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07.23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프 프로그램 사전허가제도 도입키로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앞으로 청소년 체험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허가제가 도입된다. 또 체험캠프의 자격요건에 미달된 곳은 운영을 잠정 중단시키고, 일정 시점까지 보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즉각 폐쇄키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사설 해병대 캠프' 고교생 사망 사고와 관련, 2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체험캠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당정은 먼저 간단한 신고 절차만으로 체험캠프를 운영할 수 있는 규정을 개정, 위험요소가 많거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허가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정부의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의 체험프로그램에는 각급 학교의 참여를 금지하고, 모든 체험캠프의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재위탁업체 관리 및 체험캠프의 강사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운영단체의 보험가입도 의무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날 협의된 내용은 안전 대책을 보완, 9월 정기국회에서 `안전입법 종합판'을 만들어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에는 새누리당에서 황우여 대표·이혜훈 최고위원·김기현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서남수 교육부 장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여름휴가는 생태관광지 고흥으로 Go Go!

더위야 반갑다!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개장

바다수영하고 강성돔 잡으로 해남가자!

유럽·브라질·라고스 항공권 할인받아 떠나요!

제천시 박달가요제 9월 7일 개최...참가자 접수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