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전체 구간 400원. 청라 및 북인천나들목 200원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400원 내려간다. 또 지난달 27일 개통한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나들목의 통행료는 이보다 낮은 200원 내리기로 했다.
비록 기대(?)에 충족한 요금은 아니지만 민간 자본으로 건설된 도로에서 요금이 내려간 것은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인천공항고속도로 구간 전체 요금은8000원에서 7600원으로 400원 내린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나들목은3000원에서 200원 내린 2800원으로 징수한다. 북인천 나들목의 요금도 3900원에서 3700원으로 200원 내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자도로 회사가 내년 안에 통행료를 추가 인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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