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강원 동해시의 천곡동굴에서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해시설관리공단 천곡동굴은 지난해 여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야간 공포체험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올해부터는 피서기간 전일 운영한다.
야간 공포체험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굴내부의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에서 5명 단위로 개인용 손전등을 이용해 입장하면서 1시간 동안 동굴을 관람하는 이색체험이다.
관람하는 동안 음향효과를 이용한 천둥소리와 바람소리, 옛날문 여닫는 소리 등 다양한 효과음과 함께 귀신등장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
공포체험은 만13세 이상에서 60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13세이하 어린이는 부모동반 참여시 가능하다.
사전예약 또는 체험 당일 매표소에서 이용권을 구매해 참가 할 수 있으며, 요금은 성인 8천원,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