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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8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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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8월 6일 개막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7.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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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이천 국제조각심포지엄이 내달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막된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설봉공원에서 제1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각심포지엄은 ‘조각이 말을 걸다( Voice of Sculpture)’란 주제로, 국내외에서 10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국내 작가로는 손미경, 이윤석, 안치홍, 김병철, 임승천 등이, 해외 작가로는 인도 친탄, 미국 파울라, 대만 호우리엔 친, 일본 카토, 터키 바하디르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탄생하게 될 10점의 조각 작품은 온천공원 등 일원에 설치될 계획이며, 시민들이 새로운 예술 작품의 감상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지방도시 중 가장 오래된 조각 예술행사이자 이천의 대표적 문화예술 행사”라며, “참여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멋진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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