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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자극하는 휴양지 ‘랑카위(Langka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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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자극하는 휴양지 ‘랑카위(Langkawi)’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7.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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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에메랄드 빛 순수한 자연이 더없이 아름다운‘랑카위’는 짜릿함이 가득한 휴양지다.

시원한 바닷바람 가르며 수평선 너머로 저무는 환상적인 석양을 만끽하는 선셋 크루즈가 있고, 정글의 아찔함을 맛볼 수 있는 맹그로브 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바다낚시와 푸짐한 해산물 BBQ를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 호핑 투어도 랑카위 여행의 매력이다. 여기에 호화스런 리조트까지. 알면 알수록 상상력을 자극하는 랑카위의 매력에 빠져든다.


포시즌 랑카위 리조트 (Four Seasons Langkawi)
랑카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이름난 탄중루(Tanjung Rhu) 비치를 앞에 둔 포시즌 랑카위.유네스코로 지정된 랑카위의 원시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여 고요하면서도 아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포시즌 랑카위 해변

리조트 전체가 널찍한 독채로 돼있어 단 둘만의 완벽한 휴식을 원하는 연인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신비로운 분위기로 감싸 안는다. 입구와 로비를 연결하는 비밀스러운 미로와 같은 통로는 여행자들을 마치 비밀의 정원으로 향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공항에서 차로 약 25분정도 걸린다.

▲포시즌 랑카위

다나 리조트(The Danna Langkawi Resort)
랑카위 특유의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요트항을 배경으로 유럽 귀족의 여름 별장이 연상되는 화이트 톤의 웅장한 다나 리조트.

총 125개의 호화로운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다나 리조트는 Viceroy, Countess, Duchess와 같이 영국 귀족의 호칭에 따라 나뉜 총 12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다. 이중 Royal Imperial Suite은 열대 우림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풀, 객실 내 개인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는 최상의 휴식처다.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앤 스파

리조트 건물 꼭대기 층에 있는 다나 스파는 푸른 열대 우림과 요트항의 전망을 즐기면서 말레이, 중국식, 아유르베딕 등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받아볼 수 있다.

요트 정박지 텔라가 하버 파크와 마주보고 있어 럭셔리 요트 크루즈를 즐기거나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가 줄지은 거리에서 로맨틱 선셋 디너를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랑카위의 전경이 일품인 케이블카, 아기자기한 전통 공예품들로 가득한 오리엔탈 빌리지, F1 경기의 열기 그대로 승부욕을 자극하는 고 카트 등과 가깝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 스파(Westin Langkawi Resort & Spa)
웨스틴 랑카위를 방문하게 되면 로비에 발을 딛는 순간 누구나 그 웅장한 규모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압도당하게 된다.

특히 무릎을 꿇고 설명하는 웨스틴 특유의 체크 인 시스템이 마치 개인 비서와 함께 여행 온 귀부인이 된 양 착각에 빠지게 한다.

총 222개의 객실과 20개의 모든 빌라 내부에 배치된 ‘헤븐리 베드(Heavenly Bed)’는 여독을 한 순간 날려버릴 만큼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웨스틴의 스위밍 풀에서는 열대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한적함과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과 바다가 맞닿은 환성적인 뷰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 선베드에 누워 나른한 오후의 태닝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추억이 된다. 바다 너머로 지는 주홍빛 석양을 배경으로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다.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앤 스파
<자료말레이시아 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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