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스마트폰 사용 많은 10~20대, 목디스크 환자 크게 증가
상태바
스마트폰 사용 많은 10~20대, 목디스크 환자 크게 증가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7.14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10~ 20대의 목디스크 환자가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근골격계질환인 ‘목뼈원판장애(이하 목디스크, M5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환자가 2007년 57만3,912명에서 2011년 78만4,1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남성으로 연평균 7.7%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20대 여성이 7.6%, 80세 이상 여성이 6.9%, 30대 남성이 6.8% 늘었다.


특히 2010년 대비 2011년 목 디스크 환자 증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대가 14.5%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그뒤를 이어 10대와 30대가 각각 13.3%, 12.7% 씩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장호열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 시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는 경추간판에 무리를 주어 결국 경추부 동통, 목 디스크를 일으키는 요소가 된다"며 " 20대에서 목디스크 환자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스마트폰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알프스 절경에서 펼치는 클래식 카 레이스

‘청정수도’ 곡성으로 힐링 여행

서천군, 하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이천 농업테마공원 개장

아시아나항공,강진 청자 국제선 면세품 판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