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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풍부한 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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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풍부한 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 모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7.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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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3 전남 관광컨퍼런스’ 여수서 개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6월 27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여행기자와 블로거, 여행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3 전남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한 뒤 28~29일 이틀간 전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전남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전남 관광컨퍼런스는 1부 ‘남도 삼백리, 그 기쁨과 힐링 속으로’, 2부 ‘특별한 이야기 그 시작역 여수’를 주제로 열려, 전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하는 방안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땅,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등을 갖추고 있다”며 “깨끗한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전복과 미역을 각각 97%와 81%씩 생산, 웰빙 먹거리도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 국장

이어 그는 “전남은 F1코리아그랑프리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접근성과 관광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외래 관광객이 서남해안을 찾는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산업은 고용창출과 외화획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망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김충석 여수시장은 “한반도 남해안의 정중앙에 나비처럼 생긴 여수반도와 가막만, 장수만, 여자만과 3개의 해상국립공원, 365개의 섬들이 보석처럼 널려있는 천혜의 미항”이라며 “청정해역에서 음이온이 많이 발생해 살기 좋고, 관광휴양도시로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석 여수시장

아울러 “박람회장을 해양박람회 특구로 개발하여 남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서 통합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1부 주제발표에 나선 김남조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장은 ‘행복한 전남관광 방안을, 심원섭 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실장은 ‘전남 관광자원의 융복합화 방안’을, 박태원 광운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여가스포츠형 체험 관광상품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2부는 지삼업 부경대 교수가 ‘국내 첫 소형 의료해양관광크루즈 모항 육성을 통한 여수 해양관광산업 발전전략’, 최석호 레저경영연구소 소장이 ‘해양 레저도시 여수와 중국인 관광객’, 유덕종 한화호텔&리조트 상무는 ‘집객력 제고를 위한 여수엑스포 단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탑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여수산업단지를 비롯한 오동도와 돌산대교 등 야경 투어와 28일부터 2일간 여수, 순천, 보성, 목포, 영광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 했다.

한편 전남관광컨퍼런스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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