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담양군에 따르면 당양 음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평국밥거리' 음식점들이 무균열 뚝배기에 국밥을 담아 내놓기로 했다.
'창평국밥'은 떡갈비, 대통밥, 죽순요리 등과 함께 담양을 대표하는 '담양 10味' 중 하나로, 뚝배기에 담긴 뜨끈한 국물 맛이 좋아 오래전부터 서민들의 친근한 음식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조리 과정이나 세척과정에서 균열이 생긴 뚝배기는 완전세척이 되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가 있어, 건강한 음식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 뚝배기로 교체하게 됐다.
특허 받은무균열 뚝배기는 세제가 스며들지 않아 위생적이고 직화,자레인지,식기세척기 등에서도 안전하다. 열전도가 빨라 실용적이고 음식물이 넘치지 않는것도 특징이다.
한편 창평국법거리는 무균열 뚝배기에 '창평국밥거리'의 공동브랜드를 새겨 창평국밥거리를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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