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부론면 흥호리 '섬강두꺼비 오토캠핑장'의 유지관리를 효율적을 수행하기 위해 원주시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관리·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7월14일까지이며, 내용은 원주시홈페이지(www.wonju.go.kr)와 시정게시판, 읍·면·동 게시판에 게재됐다.
원주시는 오는 8월까지 입법예고 및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중 의회 의결 및 조례 제정을 마무리하고 오토캠핑장을 개장할 방침이다.
조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7월 15일까지 찬반 여부 등 의견서를 원주시장에게 전화(033-737-3257), 팩스(033-737-4817)로 제출할 수 있다.
캠핑장의 이용 요금은 1일(1박2일 기준) 2만원이며 오토캠핑장에는 캠핑장 67면과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변에는 약 10만평규모의 대형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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