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은 인도양 모리셔스 섬에 자리 잡은 181개 객실의 ‘뫼벤픽 리조트 앤 스파 모리셔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아웃리거는 기존 리조트를 아웃리거 리조트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작업에 들어갔으며, 올 해 말 아웃리거 모리셔스 리조트 앤 스파(Outrigger Mauritius Resort and Spa)로 오픈 할 예정이다.
모리셔스 공화국 남서쪽 해안을 따라 자리 잡은 리조트는 모든 객실에서 하얀 백사장과 인도양의 청록빛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181개 비치프론트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남서쪽 해안으로부터 약 2,000km 떨어져 있으며, 벨 옴(Bel Ombre) 자연보호 지구로 둘러싸여 있어 탁월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공항과 수도 포트루이스(Port Louis)로부터 차로 45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재개장 시에는 세 개의 수영장, 1,800m2의 스파, 3개의 레스토랑, 키즈클럽과 키즈풀이 함께 오픈하며, 클럽 레벨의 손님들을 위한 스위트 객실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리거 앤터프라이즈 그룹의 데이비드 캐리(David Carey) 대표는 “아웃리거 모리셔스 리조트 앤 스파는 아웃리거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인도양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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