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권 등기우편 발송서비스 연중 시행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여권을 원하는 장소에서 등기우편으로 받아본다.
울산시는 ‘여권 등기우편 발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최소한 2회 이상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으나, 여권 등기우편 발송서비스 도입에 따라 1회 방문만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여권 신청 시 우편요금 2,7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장애인(1~3급), 노약자(65세 이상), 임산부, 3세 이하 어린이는 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무료 발송된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 여권발급 실적은 2만 9,244건, 이 중 등기우편 발송서비스는 무료 333건, 유료 5,679건 등 총 6,012건으로 하루평균 24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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