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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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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가속도’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5.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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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보상협의회 구성...2017년 사업마무리 계획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정읍시에서 추진중인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 정읍시는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백제가요인 ‘정읍사(井邑詞)’ 고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춤은 물론 정읍사의 문화적 가치와 정읍의 역사․자연을 접목,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8일민․관보상협의회(위원장 최영만부시장)를 구성,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을 위촉한 후 협의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공무원 3명, 편입토지 소유자(4명), 변호사(1명), 감정평가사(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날 위원회를 열어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 들이 추천한 감정평가업자(1인) 선정, 토지 보상절차와 방법, 토지감정평가 방법 등 보상 제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감정평가 등을 거쳐 7월경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용산동과 신정동 일원 21만4839㎡(약 65천평) 부지에 총 사업비 289억원(국비 94, 시146, 민자 49)을 투입, 현청과 설화관, 황토 체험장, 황토체험구들방, 백제전통정원, 돌탑기원정원 등을 건설한다.

시는 올해부터 보상을 시작,오는 201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사업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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