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청소년복지사업 기관 대상 ...국내여행캠프.해외탐방 지원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2013 하나투어 희망여행-지구별 여행학교' 바칼로레아 과정에 참가할 청소년복지사업 관련 기관을 6월9일까지 모집한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소외 아동청소년대상 여행지원 사업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바칼로레아' 과정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품청소년문화공동체(대표 심한기)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입문-심화-실전' 등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6월 여행학교에 입문해 여행의 의미와 방식을 자유롭게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8월 심화과정 때 자신이 꿈꾸는 여행을 그려보고 사례를 나누며 여행계획서를 만드는 2박 3일간의 국내여행캠프에 함께한다.
또한 9~11월 실전과정에서는 각 기관별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아시아 지역으로 해외탐방을 진행하며, 12월 여행발표회를 통해 여행의 경험과 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그룹홈,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복지사업 관련 기관이면 지원 가능하며, 한 단체에 청소년과 인솔교사를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돼야 한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http://seoul.chest.or.kr) 또는 품 청소년문화공동체(02-999-9887)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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