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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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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축제’ 성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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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전국 최대 김제 진봉면 청보리밭(1,400ha)을 배경으로 한 ‘2013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황금보리 로드길, 추억의 보리길, 사랑의 테마길, 건강체험길, 바람개비길, 분리체험의 길 등 총 6개의 테마로 조성된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또 보리밭에 숨겨진 보물 ‘보리모양의 순금 1돈’을 찾는 ‘황금보리를 찾아라’, 30여종의 토피어리 정원으로 구성된 ‘시크릿 가든’, ‘황금보리 어린이 그림대회’, 보리밭에서 말을 타고 달려보는 ‘황금보리 승마장’ 등을 비롯해 6개 부문 4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보리비빔밥, 보리국수, 보리인절미, 찹쌀보리 도너츠 등 풍성한 먹거리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이외에 지평선쌀, 진봉감자, 오색미, 지평선한우 등 지역 청정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산품 판매장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축제장을 찾은 이수연(대전, 34세)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진봉면 청보리밭을 찾았는데, 오랜만에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보리밭의 탁 트인 정경과 보리비빔밥의 추억도 만들어 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말했다.

진봉면 면장 채건석 면장은 “앞으로 수익 창출형 지역축제로의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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