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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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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5.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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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충북도가 산림휴양과 치유, 체험시설인 바이오산림휴양밸리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도는 10억 원의 용역비를 투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은 오송 바이오밸리와 제천 한방바이오 등 충북의 핵심인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산림바이오 휴양사업이다.

▲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감도

도는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공유림에 300ha의 산림치유시설을 도입한 대단위 종합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완성되면 중부 내륙권의 대표적인 산림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산림휴양밸리사업은 평온의 숲과 바이오치유센터, 장기요양시설 및 명상의 숲길, 그리고 산림전시관,오감만족체험길, 교감의 숲, 발견의 숲 등을 조성함으로써 산림휴양과 치유, 체험과 산림교육시설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사업이 추진되면 충북이 선점하고 있는 바이오 생명과학과 숲의 치유기능을 접목, 산림에서 심신을 건강하게 치유 ‧ 요양 ‧ 휴양을 할 수 있는 대단위 종합 산림휴양 ‧ 치유 복합시설 단지가 조성돼 충북의 생명과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또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명품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 계획수립 및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의 산림복지 실현과 소외된 남부권이 관광명소로 부각돼 침체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의 남부권이 국민 행복의 숲으로 크게 각광 받게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향후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바이오 산림 휴양밸리 조성을 통해 충북이 산림휴양 ․ 치유 등 산림복지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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