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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바람에 R&B 리듬에 맞춰 신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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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바람에 R&B 리듬에 맞춰 신나게 놀~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5.0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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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17~18일 R&B 페스티벌 개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파릇파릇한 초록융단에 자리를 깔고 앉아 싱그러운 바람과 자연, 음악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자라섬 R&B 페스티벌’이 오는 17~18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려, 음악 팬들을 유혹한다.

자연과 벗 삼아 잠시 일탈을 꿈꾸게 할 ‘자라섬 R&B 페스티벌’은 음악 축제에 대한 욕구,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결합시킨 피크닉형 대중음악 페스티벌.

특히 이번 축제는 봄 캠핑을 만끽하며 음악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바비큐를 맛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로버트 글래스퍼

음악도 스윙, 집시음악, 플라멩코, 디스코, 바투카다 등 신나는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은 뮤지션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앨범상을 수상하며 미국 본토 R&B와 재즈 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가 무대에 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올해 84세인 마에스트로(maestro)베니 골슨도 무대에 오른다. 색소폰주자인 골슨은 아트 블레이키 재즈 메신저스, 디지 길레스피 등과 함께 활동하며 비밥, 하드밥의 융성기를 다진 인물로 재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베니 골슨

와타나베-베를린-도너티 트리오를 비롯해, 양방언 밴드, 폴 잭슨 트리오, 마티유 보레 트리오, 리사 발란트 등 실력파 해외 뮤지션이 포진돼 있어, 음악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 밖에도 하림,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 집시의 테이블, 케잘레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자이온 루즈 프로젝트가 무대에 선다.

공연과 바비큐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돼 있다. 리듬에 맞춰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는 댄스 워크숍,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는 이동형 밴드, 아마추어 오프밴드 공연 등이 음악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문의 031-58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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