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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홍보,대학생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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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홍보,대학생들이 나섰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4.3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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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농촌체험관광 대학생 인턴 발대식 개최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내 대학들과 손잡고 대학생을 농촌체험마을에 인턴으로 파견한다.

공사 강원권협력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대학생 인턴 활용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을 위한 학생인턴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도내 5개 대학(강원대, 경동대, 관동대, 상지대, 한림대)에서 선발된 학생 24명과 담당교수, 11개 체험마을 대표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다.

발대식을 마친 인턴 학생들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강원지역 체험마을에 파견돼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총 80여 일간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방문객 접수 및 안내, 농산물 판매보조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인턴 학생들에게는 파견 기간 동안 체재비와 태블릿 PC 등이 지원되고 활동이 종료되면 장학금 250만원과 대학으로부터의 학점을 받고, 공사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강원관광을 홍보할 ‘강원관광서포터즈’로 임명받는다.


공사 강원권협력단 임용묵 단장은 “대학생 농촌체험마을 인턴파견제도가 지역 대학생과 농촌마을의 상생을 통해 국내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대학생의 학자금 지원과 취업난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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