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전남 화순군이 개최하는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이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6~19일까지 4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관광객들에게 색과 향, 그리고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축제는 5개 분야, 68개 단위 행사로 열리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쿠폰제(사진)가 전면 시행된다.
축제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쿠폰은 1,000원 권과 5,000원 권 두 종류가 발행되며,축제장에서 음식과 농·특산물 구입, 체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쿠폰 구매에 따른 혼잡과 관광객들의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5월 6~15일 화순군청 재무과(문의 061-379-3361)에서 화순군 공직자,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쿠폰 구입은 현금 또는 계좌 입금을 통해 가능하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쿠폰제 도입으로 대내외 축제 인지도와 품격이 높아지고 인기 힐링푸드, 축제 참여 업소 판매 수익 등 예측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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