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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공예대전 대상에 'V. welcome'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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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공예대전 대상에 'V. welcome' 선정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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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담양군이 대나무를 소재로 한 우수 공예품 발굴과 공예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기 위해 개최한 제32회 전국 대나무공예대전에서 이종필․전선희 공동작품인 'V. welcome'이 대상에 선정됐다.

담양군은 29일 전국대나무공예대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예대전에는 전국에서 316점(82명, 98종)의 대나무 공예품이 접수됐다.

▲ 제32회 전국 대나무공예대전 대상 수상작 이종필․전선희 공동작품 'V. welcome'

일반 제품 대상을 수상한 'V. welcome'은 대나무를 이용해 전통 자(잣대)를 제작한 것으로, 지금 당장 담양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았다.대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5백만 원을 받는다.

금상은 박영기(광주 중흥동)씨의 '이동용 차 다기세트'가, 은상은 김희곤(담양읍) 씨의 '중절모자'가 차지했다. 금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350만원, 은상은 군수상과 상금 250만 원을 수여한다.

동상은 조문기(김해시)씨와 박현태(광주 운암동) 씨, 김승학(담양읍) 씨, 류호승․류예승(안산시) 씨의 작품이 선정, 각각 군수상과 2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 금상-박영기 ‘이동용 차 다기세트'

대학생 디자인 분야는 깔끔하면서도 실용성이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진주(서영대) 씨의 '달빛처럼'이 대상에 선정, 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금상은 김호진(조선대) 씨의 ‘대나무잎차 다도세트’, 은상은 기정진(서영대)씨의 ’Bamboo comb'가 선정돼 각각 군수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 100만원을 받는다.

동상은 조선대 이아름 씨와 서영대 범가영․김상이 씨, 정다혜․원미지 씨의 작품이 선정돼 각각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됐다.

조형물 분야의 특별상은 없으며 강신홍(담양읍)씨가 특선에 선정돼 군수상을 받게 됐다.

이번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인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담양종합체육관에 마련된 ‘2013 대나무문화산업전’에서 전시회를 갖고 일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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