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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즐기는 알프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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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즐기는 알프스 여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4.2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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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스위스 최고의 관광지이자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융프라우 지역의 풍경과 지형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산악 자전거이다.

융프라우에는 160km에 이르는 산악 자전거 루트가 잘 조성돼 있으며, 초급 수준부터 전문가 수준까지의 모든 난이도가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게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산억자전거 루트는 어느 곳에서나 알프스의 전형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그 중 '007 클래식 투어'는 3시간 코스로, 뮈렌(Mürren), 슈테첼베르그(Stechelberg),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러나 경치가 아무리 좋아도 사고가 나면 여행을 망치기 십상이기 때문에 산악 자전거를 탈 때에는 반드시 정해진 산악 자전거 구역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이외 산악 자적거 코스는 ▲벵엔(Wengen)~클라이네 샤이덱(Kleine Scheidegg) ▲뮈렌(Mürren)~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그뤼취알프(Grütschalp) ~뮈렌(Mürren)~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벵엔(Wengen)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슈테첼베르그(Stechelberg) 구간도 도전해 볼만하다.

 

여행에 필요한 자전거 대여는 ▲Stäger-Sport, 3825 Mürren /Phone 033 855 23 30/E-Mail: staegersport@quicknet.ch에서 대여 가능하다.

한편 그린델발트 관광청에서는 아이거 바이크(Eiger Bike)라는 산악 자전거 패키지를 판매중이다. 그린델발트에 위치한 바이크 호텔에서의 3박과 아침식사, 가이드를 동반한 산악 자전거 투어 1회, 각종 세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CHF 354부터 다양하다.

 

 

 

매주 수요일에는 테크닉 트레이닝 강습 이후 간단한 투어를, 매주 일요일에는 초중급자를 위한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투어를, 매주 금요일에는 그린델발트에서 싱글트레일 투어가 마련돼 있다.

예약은 www.grindelwald.ch에서 가능하다.

 

자료제공: 그린델발트 관광청: www.grindelwald.ch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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