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추석엔 두둥실 둥글 보름달 보러 가요! '경기도 달맞이 명소 6'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추석에 사족과 함께 두둥실 떠오른 둥근 보름달 보며 소원을 빌어보자. 추석 연휴를 맞아 달맞이하기 좋은 경기도의 명소 6곳을 추천한다.추천 경기도 달맞이...

하늘 위에서 서울 풍경 즐겨봐요!....서울 동서남북 뷰 맛집 4선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 하늘 위에서 서울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조망 명소 찾아 떠나보자. 서울관광재단이 서쪽 여의도의 서울달부터 중랑구의 중랑전망...

이번 주말엔 힙한 전통시장 ‘코리안나이트' 팝업 열리는 서울 경동 1960 야시장으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이번 주말엔 힙한 전통시장 ‘코리안나이트' 팝업 열리는 서울 경동 1960 야시장에서 디지엥과 함께 힙하게 놀아보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

올 가을 단풍놀이는 언제쯤? 예년보다 조금 늦어질듯...산림청 산림단풍 예측지도 발표

잘 버티나 싶었는데...티메프사태에 모두투어 경영진 급여 30% 자진 삭감

[Shorts]꿀잼 체크 in 무주!

기사 (12,415건)

해외로 수출되는 제주 명품마늘 ‘대정 암반수 마농’

우리에게 귤 생산지로 잘 알려진 제주도 서귀포에 또 하나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가 우리 식탁을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서귀포시 대정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정준 www.djnonghyup.com/064-794-8501~5, 이하 대정농협)이 전국에 공급하고 있는 마늘이 바로 그것. 대정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대정농협을 통해 출하하는 이 마늘은 '대정 암반수 마늘'이란 브랜드로 전국 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데, 생산과정에서부터 성분분석, 출하, 등급 기준 등 매우 엄격한 품질관리 규정을 만족시켜야 한다.이토록 엄격한 품질관리 규정을 거쳐 대정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암반수 마늘은 연간 3~4만 톤(전국 생산량 10% 물량). 대정농협은 조합원들이 이 많은 마늘을 생산,

여행사 | 유경훈 기자 | 2010-01-10 11:00

‘제주명품 갈옷’으로 제주를 드높인다

지난해 6월, 제주에서는 1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바 있다. 당시 모인 아세안 11개국 정상들에게는 한국과 제주를 깊이 각인시킬 수 있는 각종 기념품들이 전달됐다. 그중에서도 ‘제주’의 색을 고스란히 담은 ‘갈옷’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갈옷은 고려시대부터 입어온 제주도의 민속의상으로, 제주 풋감을 이용한 천연염색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염색에 사용되는 감즙은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으로 인한 옷감손상의 염려가 없다. 또 통기성이 좋고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기 좋다.‘갈중이(대표 조순애, www.jejumg.com/064-794-1686)’는 3대에 걸쳐 제주의 문화유산, 갈옷의 전통을 승계하고 널리

여행사 | 유경훈 기자 | 2010-01-10 11:00

2010년 새해 꿈과 희망을~

어느새 한해가 기울고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다.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악운이 모두 사라지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라는 소망이 인지상정일 게다. 새해에는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가족의 건강, 취업, 승진, 애인이 생기거나 결혼 상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 나의 미래를 ‘콕’ 찍어 알려주었으면 좋으련만.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답답할 땐 여행이 최고다. 더욱이 새해 첫 달에 떠나는 여행은 한 해 계획을 세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서쪽에서 해 뜨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한겨울에도 봄빛이 가득한 전남 장흥의 바닷가, 따끈한 온천욕과 다양한 여행 테마체험이 가득한 경북 문경, 숯가마 뜨끈한 한방골 경남 산청으로 새해 첫 여행을 떠나본다.

국내여행 | 유경훈 기자 | 2010-01-10 11:00

단양에서 느끼는 스위스의 고급펜션

펜션은 원래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있었던 민박풍의 작은 호텔이다. 이에 펜션은 호텔의 합리성과 함께 민박의 가정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처럼 가족적인 분위기로 서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쉼의 공간이 있어, 화제다. 지난 6월 ‘단양 속 스위스풍의 고급펜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을 연 ‘휴앤휴 펜션(대표 홍용식, 043-421-9979, www.huehueps.com)’이 바로 그 곳이다. 휴머니즘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휴앤휴펜션’은 단양 선암골에 자리하고 있다. 선암골은 국내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단양팔경 중 6경으로,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등의 비경이 산재해있어 철마다 많은 관광인파가 찾아오는 곳이다.

리조트 펜션 휴양림 | 박승화 기자 | 2010-01-08 11:00

단양의 절경만큼, 맛도 ‘일품’

전국 최고가를 자랑하는 ‘단양마늘’은 그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강하다. 또 대부분이 6쪽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전형적인 한지형 마늘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요리에 첨가해 넣었을 때 그 풍부한 맛과 영양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어, 단양군의 많은 요식업체가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뵈고 있다. 하지만 단양마늘은 생산량이 많지 않고 그 값이 비싸기 때문에 각 업체들에서 ‘진짜’ 단양마늘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가늠하기 어렵다.이런 가운데 ‘전원회관(대표 서명화, 043-423-3131~2)’은 단양마늘을 이용한 ‘마늘떡갈비’로 지역요리대회를 비롯한 전국요리대회에서까지 각종 상을 휩쓸며 단양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nbs

맛집멋집 | 박승화 기자 | 2010-01-08 11:00

다람쥐도 탐낼 소백산 정기 담긴 일품 맛집

산골짜기 다람쥐가 한입에 가득 넣어 오물거리는 도토리. 어린 시절 그 다람쥐를 쫓아 도토리를 줍고, 혹은 도토리를 따라 다람쥐를 쫓았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다보면 입가에 절로 잔잔한 미소가 번지곤 한다. 또 산자락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도토리를 주워다가 묵을 해먹었던 그 기억에 입맛을 다셔본다. 지금은 생태보호차원에서 함부로 도토리를 주워올 수 없지만 양손 가득 도토리를 주워오면 어머니가 정성스레 쑤어주시던 도토리묵이 생각나 그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충북 단양군에는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찰지고 탱탱한 도토리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지난 17년 동안 도토리묵을 만들어 전국 방방곡곡에 손맛을 전해온 ‘구미식품’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백산

맛집멋집 | 박승화 기자 | 2010-01-08 11:00

소박한 만두에서 즐기는 최상의 ‘맛’

“내 입맛에 맞아야 손님들 입맛에도 맞는 것이죠”맛없는 음식은 팔지도 않겠다는 일념으로 최상의 맛을 일구는 데 여념이 없는 강화군 맛의 명소, ‘사리원(대표 김경년·원화재 부부, 032-933-5211~2)’. 강화의 대표 맛 집을 찾던 중, 많은 강화군민들의 추천으로 사리원의 ‘만두’맛의 비밀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가봤다.48번 국도를 따라 강화대교를 건너 2km 전방에 사리원의 간판이 눈에 띤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강화에선 모르면 간첩이라는 ‘왕만두’. 둥근 하얀 접시에 소박하게 생긴 만두들이 열을 잘 맞춘 모습으로 상 위에 올려진다. 일반적으로 왕만두는 주먹만한 크기의 만두에 듬뿍 들어있는 만두소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지만,

맛집멋집 | 박승화 기자 | 2010-01-08 11:00

전통 천연염색체험을 통한 추억 만들기

예전의 관광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관광객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선진국형 관광’을 선호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천연염색의 체험학습을 하며, 과거 강화도 지역의 활발했던 과거 경제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강화도는 1970년대 직물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인구수 12만 명에 달할 정도였다. 그런 당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강화직물의 뿌리를 배우며, 또 천연염색이라는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한 ‘고인돌직물(대표 이언주, 032-932-2684, www.goindoltex.com)’이 바로 그곳이다.고인돌직물은 대기업의 차량용 시트 원단, 유명 의자브랜드의 사무용

여행사 | 박승화 기자 | 2010-01-08 11:00

강화표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

한국인의 체력은 바로 ‘밥’힘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단이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면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줄 ‘쌀밥’이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국내 쌀 홍보에 전면 나서기도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쌀 소비는 제자리걸음 혹은 뒷걸음만 하고 있다. 이에 60여 년 전통의 강화 대표 쌀집, (주)ES강화농산 윤희선 대표이사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쌀의 품질 역시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이와 함께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한다”며 “저농약, 유기농법을 통한 재배와 함께, 가공하는데 필요한 주요 시설들 역시 최신 설비의 위생적인 시스템

여행사 | 박승화 기자 | 2010-01-08 11:00

자연에 살어리랏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1시간30분가량을 내달려 북단양IC로 빠져나오면 ‘단양8경’의 고장 단양군을 만나게 된다. 21세기에도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안고 있는 곳, 단양군이다. 마음의 여유를 품고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지만 최근 젊은 트렌드에 맞춘 레포츠의 관광도시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0 충청방문의 해’ 시작에 맞춰 다시 한 번 충북 최고의 관광 메카 단양군을 샅샅이 파헤쳐보자. 단양의 비경, 제1경 ‘도담삼봉’!물 흐르는 듯 조용히 단양의 역사를 함께하며 자연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 ‘도담삼봉’. 서울에서 내려오는 길이라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단양8경 중의 하나다. 북단양I

국내여행 | 박승화 기자 | 2010-01-08 11:00

웹투어, 겨울 축제 여행 상품 선뵈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다양한 강원도 겨울축제 여행상품을 내놨다. 한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강원도 각 지역의 독특한 명물이나 관광 요소를 결합한 1월 겨울 축제로는 화천 산천어축제(1월9일∼31일), 대관령 눈꽃축제(1월16일∼24일), 태백산 눈꽃축제(1월22일∼1월31일), 인제 빙어축제(1월28일~31일) 등이 있다.겨울 한복판의 화천은 매서운 바람이 몰아쳐 손이 꽁꽁 얼 정도로 춥지만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산천어 얼음낚시, 얼음썰매, 다양한 향토음식 등 즐길 거리다 다양하다. 인제 빙어축제는 설악의 설경을 배경으로 소양호 얼음구멍을 뚫고 낚아 올리는 빙어낚시와 얼음축구, 얼음

국내여행 | 투어코리아 | 2010-01-06 14:20

'인류문화의 거대한 야외박물관' 터키

파묵칼레 등 경탄 금치 못할 볼거리 즐비 동서양의 관문이자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터키는 그야말로 팔색조 같은 나라다. 페르시아 문명부터 오스만튀르크, 아시리아, 아르메니아 등 수많은 문명이 이곳에서 꽃을 피웠다. 때문에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소금호수 등 경탄을 금치 못하는 볼거리도 즐비하다. 캐면 캘수록 겹겹이 드러나는 고대문명의 지층. 한 발짝 벗어나면 현대적 도시. 터키는 문화유산 답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골고루 갖춘 여행지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도 9개나 돼 세계유산 탐방만으로도 한 편의 훌륭한 여행을 완성시킬 수 있

해외여행 | 투어코리아 | 2010-01-05 13:17

힐튼 남해 '마마 & 파파 & 키즈 테라피 패키지' 출시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의 ‘더 스파 오아시스’가 온 가족이 함께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마마 & 파파 & 키즈 테라피 패키지’를 오는 2월 28일까지(2월 13일~15일은 제외) 선보인다. 엄마와 아빠를 위한 테라피는 총 2시간30분. 족욕과 함께 스윗 슈가로 발과 다리에 각질을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증상에 맞춰 아로마 오일을 선택하여 스트레스로 인해 뭉치고 긴장된 몸을 완벽하게 관리해 주는 ‘딥 티슈 머슬 전신 마사지’, 빠요 화장품을 이용한 ‘홀리스틱 페이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부모들이 테라피를 받는 동안 아이들은 면역력 증강과 신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차일드 테라피’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또 패키지 이용 고

리조트 펜션 휴양림 | 투어코리아 | 2010-01-05 11:10

한화리조트 용인·양평 눈썰매장 개장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한화리조트 용인·양평은 눈썰매장을 오픈 했다. 유명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한화리조트 양평에는 길이 180m, 폭 80m의 메인 슬로프와 길이 50m의 유아전용 슬로프로가 있다. 특히 유아 전용 코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용인은 길이 180m, 폭 80m의 메인 슬로프와 유아 전용 슬로프 등 2개의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의 눈썰매장 부지 내에는 어린이 체험 학습장인 키즈랜드가 있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3D 입체 영상관, 에어바운스 시설을 6,000원(소인기준)에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은 3월초까지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1만원.

리조트 펜션 휴양림 | 투어코리아 | 2010-01-05 11:00

임피리얼 팰리스 한방차 프로모션

-면역력 강화를 돕는 ‘한방차 프로모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로비 라운지 ‘델마르’에서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원기회복을 돕는 한방차 프로모션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인삼, 천궁, 당귀 등 10가지의 진귀한 한방 재료를 정성껏 다려내어 인체의 기혈과 음양의 조화를 돕는 ‘십전대보탕’과 함께 ‘홍삼차’와 ‘모과차’ 총 3가지다.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홍삼차, 비타민 C가 풍부한 모과차는 하루 2,3잔으로 면역력 강화를 도와 환절기 감기뿐 아니라 신종 플루 예방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어 더욱 좋다. 가격은 1만 6천원.(세금, 봉사료 별도) 한편 한방차 주문 시, 섬유질이 풍부한 백년초 찰편, 궁중인절미, 흑미호박말이 등 총 9

호텔레스토랑 | 투어코리아 | 2009-12-17 13:10

어머니가 해주시던 ‘한과’ 그대로…

‘한과’는 예부터 명절이나 제삿날, 그리고 혼례·연회 등 큰잔치에 필수적으로 오르는 음식이다. 때문에 과거 명절이나 잔치가 있을 때 가족, 이웃들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한과를 만드는 모습은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함께 어울리며 한과를 만들면서 가족이나 이웃의 손맛과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뀜에 따라 ‘한과’를 만드는 정겨운 그 모습은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대가족의 이야기는 TV에서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이야기가 되었고, 이웃집과는 차갑고 두꺼운 시멘트벽에 꽉 막힌 답답한 사이로 남아버렸다. 이러한 가운데

여행사 | 박승화 기자 | 2009-12-15 11:00

수랏상에 올랐던 쌀, 옛 명성 이어져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이 “쌀국수, 쌀라면을 먹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밀가루 식품 대신 쌀 가공식품으로 대체하는 등의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초 종합미곡처리장(이하 RPC) 흑자 경영을 일궈내며 국내 쌀 소비증진에 앞장서온 곳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단단히 여문 쌀, 1년이 지나도 햅쌀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쌀로 명성 높은 ‘김포금쌀’의 보고, ‘신김포농협(조합장 권오규, http://singimpo.co.kr)’이 바로 그곳이다. 긴 역사, 고품질을 자랑하는 김포의 자랑, 김포금쌀 경기도 김포시는 일조시간이 길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 벼 수확의 결실이 좋은

여행사 | 박승화 기자 | 2009-12-15 11:00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청기와횟집’

“한번 맛보고 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답니다.” 김포 대명항에 가면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자연산 활어 전문 횟집 ‘청기와횟집(대표 권혁신, 031-987-0715)’이다. 이처럼 사람들이 청기와횟집의 음식 맛에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 그 비결은 바로 2대째 대물림 되어온 ‘손맛’에 ‘신선함’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몇 년 하다가 사라지는 여느 음식점과는 달리, 어머니에게서 다시 권혁신 대표로 이어진 것이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30년 세월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신선한 생선’을 매일 아침 대명항 수산시장에서 공급해 오는 일이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생선을 매일 하루치씩만 들여온다

맛집멋집 | 박승화 기자 | 2009-12-15 11:00

널리 퍼지는 풍경소리 따라 찾은 ‘맛’

처마 끝에 달린 풍경이 바람에 이리저리 온몸으로 춤을 추면 고운 소리가 마당 안에 울려 퍼진다. 풍경에 익숙한 이들에겐 정겨움으로,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낯선 설레임으로 가슴 속에 메아리치며 오래오래 남는다. 경기도 김포시에 풍경소리를 닮은 음식이 있어 많은 사람들 입에 회자되고 있다. 사실 전국 어디에서나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메뉴이건만, 유독 마음 깊이 맴도는 맛을 선뵈고 있는 이것의 정체가 궁금해 여러 사람에게 물어물어 찾아갔다. 신도시개발이 한창인지라 아직은 정리되지 않은 길을 헤치며 구석구석 헤집고 들어가니 동네에서 힘 꽤나 쓸법한 유지의 집인냥 꽤 넓은 주차장과 함께 으리으리한 한옥집이 자태를 뽐낸다.

맛집멋집 | 박승화 기자 | 2009-12-15 11:00

'장곡사 맛있는 집'

웰빙식에 정성 더하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충남 청양군에는 사시사철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유명한 향토음식 전문점이 있다. ‘장곡사 맛있는 집’이 바로 그 곳이다. 아무리 맛있어도 감히 ‘맛있는 집’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장사를 하기 쉽지 않다.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맛의 기준이 다른데 ‘맛있는 집’이라고 호언장담한 이가 대체 누구일까. “누군가에게 10원을 받으면 11원을 돌려줘야 직성이 풀린다”며 음식값보다 더 많은 것을 돌려줘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장사한다는 ‘장곡사 맛있는 집(041-943-5912)’의 대표 복은숙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의 메뉴는 비교적 간단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 청국장, 두부.

맛집멋집 | 박승화 기자 | 2009-12-1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