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포항시가 중국 구롄국제여행사(大连古莲国际旅行社)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6일 이뤄진 협약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구롄국제여행사 왕려화 대표이사는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포항 홍보와 전세기 운항,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6일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오른쪽)은 중국 구롄국제여행사 왕려화 대표이사가 중국관광객 포항 유치 협약을 체결한 뒤 약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포항시청 제공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들이 서울과 제주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포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코스가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강원도가 100만 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이외수 작가를 강원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이외수 작가와 작가를 실물 모형으로 형상화한 아바타는 앞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강원도내 관광명소 100곳과 대표음식 50선을 차례로 탐방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강원도는 앞으로 탐방 관광콘텐츠 등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팬 사인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이외수 작가 아바타 강원 홍보대사 위촉은 유명 인사의 명성과 재능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원하고, 숨겨진 관광자원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마케팅 기법((셀렙마케팅))을 도입한 것이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경기도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기운동본부가 전국 최초로 ‘출산 친화 동요제’를 개최한다.도는 오는 1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동생바람·가족행복’을 주제로 ‘출산친화인식개선을 위한 동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본선 경연에는 독창 4명, 제창 11팀이 올라 실력을 겨룬다. 시상은 대상(1), 우수상(3), 장려상(12)으로 구분해 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상위 우수 3개팀 지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도 주어진다.도는 이번 동요제에서 불릴 15곡의 창작동요를 CD에 담아,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보급하여 출산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출산친화 동요제는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의 해맑은 목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모든 것이 무채색으로 변해버린 겨울 한가운데. 전남 해남군 바닷가 마을에 한여름에나 볼 수 있는 초록빛 융단이 펼쳐졌다.요즘 문내면 예락리 일원에서는 한뼘 길이로 자란 세발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문내면 예락리 일원에서는 요즘 한뼘 길이로 자란 세발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세발나물은 염분이 남아있는 간척지에서 자생하던 식물로 해남군은 지난 2006년전국에서 처음으로인공재배에 성공하면서 전국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며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세발나물은 늦가을인 10월부터 이듬해 5월경까지 수확이 가능한데 맛이 담백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입맛을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중국 칭다오시와 공동으로 중국 중부의 대규모 내륙관광객 1만여 명을 유치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시작했다. 공사는 허난성, 산서성, 내몽고, 청해성, 산동성 등 내륙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국 칭다오 시에서의 숙박과 경기도 숙박상품'을 연계한 '한중 복합 상품'을 개발, 내년 9월까지 관광객 1만 명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중국 칭다오에서 1박을 한 뒤 한국에 들어와 경기도에서 숙박 및 수원화성, 에버랜드, 민속촌, DMZ 등을 돌아보는 2박3일 일정이다.공사는 최근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서부내륙 균형 발전정책에 따라 중국 내륙시장의 관광잠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울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울산 관광 맛 지도가 제작됐다. 울산시는 외래 관광객과 울산시민들에게 관광지, 맛집, 특산물, 공예품 등을 알리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맛 지도' 1만 부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제공관광 맛 지도는 외래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은 KTX 울산역, 태화강역, 공항, 주요 관광지, 호텔, 시 및 구·군 민원실 등에 비치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울산 관광 맛 지도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결합한 형태로 휴대와 이용이 편한 포켓용 접이식으로 제작됐다. 수록 내용은 울산시가 지정한 전통향토음식점, 울산 12경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문화재청은 경북 경주시 소재 '경주향교 대성전'(慶州鄕校 大成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727호로 지정했다. ▲ 문화재정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경주향교 대성전 경주향교 대성전은 정면 3칸，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을 한 주심포계 외1출목 이익공식(새 날개처럼 생긴 공포 양식) 건물로, 연혁이 분명하고, 공포와 창호 및 가구에 고식의 기법이 잘 남아 있으며, 대성전 종도리에서 발견된 상량 묵서명을 통해 대성전의 중건년대와 당시 참여한 장인 등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경주향교는 처음 지어진 시기는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1492)에 경주부윤 최응현이 중수했다.문화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오는 3일부터 자전거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서울 시내 주·정차 특별관리구역 310개소에서는 상시 계도·단속도 병행한다. 시는 지금까지 자전거도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등 주·정차가 금지된 지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왔으나 금지구역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다수의 안전을 위해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 한강 자전거 도로단속은 시내 399개 자전거도로 모든 구간에서 수시로 이뤄지며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견인 조치한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내 어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가 세계 유일의 관광자원인 'DMZ의 글로벌 브랜드' 작업에 착수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 일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 고화질 3D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를 위해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3D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제주도(7대 경관), 전남 순천시(습지), 경남 고성군(공룡), 충남 부여군(백제)와 함께 나란히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억5천만원, 도비 3억5천만원 등 제작비 7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현재 DMZ 3D 영상제작을 위해 홍보물 심의와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달 하순경 입찰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해남군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해남군립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09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영상시 감상에 이어 코리안 팝스오케스트라가 댄싱 퀸, 맘마미아 등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곡의 연주를 들려준다. 이어 가수 변진섭이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등 자신의 히트곡을 독특한 음색으로 들려주고, 가수 백영규, 고병희, 서록K(서울패밀리 멤버)가 출연하여 ‘슬픈 계절에 만나요’, ‘유리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전남 곡성군은 철도를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1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기차역에 곡성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또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차마을 등 주요관광지와 체험마을을 연계한 여행상품도 운용한다.아울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모집한 관광객이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할 경우 입장료와 시설이용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KTX이용 고객에게는 투어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곡성 관광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만전식품, 고품질 김으로 세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011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가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2일 오후 5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관광인들의 화합의 인천지역 관광인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사기충전의 기회로 삼고,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의 관광사업체 종사원 및 관계자, 학계, 유관기관 초청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능률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광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환대서비스' 교육'도 함께있을 예정이다. ▲'만전식품, 고품질 김으로 세계시장 개척' ▲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 ‘장한가’ 관광설명회 ▲ 미국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시 강화군 주문도 서도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학생 6명을 초청, 호텔 숙식과 섬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예술공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참가학생들은 내달 1, 2일 양일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의 젊은 작가 65명의 작품 150여점이 전시되는 '유어인천 遊於仁川 You’re Incheon : 인천에서 노닐다'展'을 관람한다.한생들은 또한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상상해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는 ‘나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체험행사를갖는다.이외에도 '물총그리기’, ‘사랑의 털모자 뜨기’, 영화 관람(오순도순 공부방), 예술인과의 만남(여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올해 새로 지정된 모범음식점 44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선진 음식문화조성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 29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있었던 해남군 모범음식점 특별위생교육 광경 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이뤄진 위생교육은 전국 최고의 명품음식점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친절, 위생, 서비스 향상 등 자율실천의식을 높이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남은 음식 싸주기, 간소한 상차림 등 질(質)위주의 선진음식문화 조성 보급에 대한 자세를 일깨웠다.군은 이번에 새로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인터넷 홍보,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 찬기 및 각종 조리장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내일부터 서울시내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서도 흡연이 금지된다.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시내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14곳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나 초기 3개월간은 계도기간으로 하고, 정식 과태료는 3월부터 부과된다.▲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시내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314곳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말 완공되는 통일로와 왕산로 등 23곳을 포함한 향후 추가 설치되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소도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단 가로변 버스정류소는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2013년부터 금연구역으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경남 거제시는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 7명을 '관광안내 자원봉사자'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현재 외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정의 관광안내 교육을 받은 뒤 관광안내 자원봉사자로 나서게된다. 이들에게는 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에 준하는 활동비가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어 자원봉사자들을 계속 위촉,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여행②] 하노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행자 유혹 ▲ ‘이 겨울 결코 뿌리칠 수 없는 온천 유혹’ ▲ 미국 남부로 낭만일주 떠나요 ▲ 태국 파타야로 떠나는 골프투어 ▲ 수능생 가족 1박2

[투어코리아=기채현 기자] '흡연할 곳 대체 어디?'내달부터 서울 남산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흡연을 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서울시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에 이어 12월 1일부터 시내 주요공원 20곳에서도 흡연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금연 대상 공원은 간데메공원, 길동생태공원,낙산공원,남산공원,독립공원,보라매공원,북서울꿈의숲공원, 서울대공원, 서울숲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응봉공원, 양재시민의숲공원, 용산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어린이대공원, 중랑캠핑숲공원,창포원공원,천호공원, 훈련원공원 등이다.시는 지난 9월 이들 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계도활동을 펼쳐왔다.시는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광주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전통문화관'이 동구 운림동에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들어섰다. 전통문화관은 앞으로 각종 전승·교육 전용공간 기반시설을 갖추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시설로서 체험 및 전통문화 보급에 활용된다. 또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통국악과 무형문화재 관리, 안정적인 국악 전수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전승체계를 갖춰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관 지하1층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10명(예능8, 기능2)이 상주해 가르치는 전수시설과 체험실, 연습실이 들었거, 지상 1층에는 다도체험장, 무형문화재작품전시장 등 다용도 체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울산시가 북구 강동권 해양복합관광도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8~9일 국내외 관광분야 기업체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강동 해양복합관광도시의 고래센트럴파크, 관광레저쇼핑몰, 컨벤션호텔, 온천개발, 골프장건설 계획 등을 설명한다.시는 강동해양복합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할 계획이다.고래센터럴파크는 연면적 3만4천여㎡에 고래아쿠아리움과 고래쇼장 등이 들어서는 시설로 내년 6월까지 투자자를 결정할 방침이다.투자설명회 이튿날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체와 대왕암공원, 고래박물관, 태화강 등 고나광지 시티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낙지'를 테마로한 '1박2일 여행상품'이 개발돼 전남 무안에서 운영된다.전남도와 무안군은 전남, 경남, 부산시가 함께하는 남해안관광활성화 사업으로 남해안의 갯벌과 낙지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이같은 상품을 개발 오는 26~27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관광상품 개발에는 사진작가, 시인 등이 포함된 수도권 일반관광객 12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26일에는 무안 관광자원인 초의선사 탄생지 탐방과 트래킹을 하고 오후 3시 무안읍 낙지거리에서는 연예인,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를 연다. 숙박은 한옥민박을 이용한다.둘째날인 27일 오전 송계어촌마을에서 무안바다의 청정한 뻘낙지를 직접 잡아